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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옷 만들기42

[손바느질] 골덴 원단으로 고르뎅 민소매 만들기 자, 새로운 책도 샀으니 어서 옷을 만들어 보자! 책이 오자마자 만들었던 옷을 먼저 올리려고 했는데 사진을 선택하다 보니 이걸 먼저 선택하게 돼서 이거 먼저 올리고 그 다음에 기본티 만들었던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다. (하겠다??) 이건 책이 오고 난 그 다음날 만들었던 것같다. 베이지색 골덴원단으로 민소매티를 만들어봤다.이 옷은 별도의 후트나 벨크로를 달지 않는 옷이기에 팔, 머리 다 빼고 입어야 하는 옷 패턴이었다. 우선 만들자마자 찍었던 사진. 옷 라인에 보이는 파란색 선은 패턴 그렸던 수성펜. 레이스를 잘라서 카라 형식으로 달아봤는데 위치가 서로 맞지 않아서 NG! 그리고 옷 씻고나서 다음날 찍은 사진.치마는 전에 만들었는데, 레이스가 귀여워서 얹어봤는데, 원단도 예쁘고(S가 준 거) 다 좋은데 치.. 2020. 3. 16.
[손바느질] 인형 옷 만들기 / 상의 만들기 드디어 성공 (부제: 패턴 없인 아무 것도 만들지 못하는 나란 인간) 나는 인형 옷 만들기에 엄청난 염원(?)이 있었는데, 공방 수업 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인형 옷 만들기에 착수했다.공방에 가기 전에 이미 사뒀던 오비츠11 인형 옷 만들기 책. 아래 사진에 있는 파란색 책이 아닌, 빨간색 여자 아이 옷 만들기 책을 먼저 샀었다. 가지고 있는 넨도가 여자캐릭터라서. 'ㅅ';;; (단순하군) 물론 그 여자아이 책도 도움을 많이(???? 그...닥?) 받았지만, 기본 치마와 그 치마에 고무줄 넣은 고무줄 치마, 원단만 다르게 해서 똑같은 모양의 원피스만 만들었다. (사진은 후에 다시 포스팅)그런데 나는 소매있는 옷을 만들고 싶은데, 책에 나와 있는 패턴을 잘라서 소매를 달려고 하니까 너무 어려웠다. (왜죠?? ;ㅅ; 왜 나만 소매를 이렇게 못 다는거죠?? 소매 그냥 통으로 몸통이.. 2020. 3. 11.
[손바느질] 인형 옷 만들기 / 주름치마 만들기 (부제: 혼자 만들고 혼자 좋다고 생지랄) 공방에서 옷 만들기 수업 후, 공방을 그냥 나올 수 없었던 나는 (어째서?? 왜??) 공방에서 파는 예쁜 원단을 두 개 샀다. 하나는 수입원단이라서 조금 비싼... 크흡 노란색 원단이고 하나는 아주 싼 하얀색 원단을 샀다. 노란색 원단은 너무 귀엽고 예뻐서 당장이라도 치마를 만들어주고 싶었다. 그래서 며칠 후에 오비츠11 옷 만들기 책을 보면서 가장 첫 페이지에 나오는 기본 치마 만들기에 돌입했다. 우선, 그 전에 집에서 먼저 책을 보고 만들었던 게 아래 사진. (공방 가기 전에 책 보고 자투리 천으로 만들어 봤었다.) 유카타 만들기에도 사용했던 땡땡이 원단인데 저기 허리에 고무줄도 넣은 건데 처음 주름도 잡아봤고(주름이라고 해봤자 고무줄 넣고 쭈욱 땡기면 알아서 주름 잡히는 걸 뭐... 마치 내가 만든.. 2020. 3. 9.
[넨도로이드] 오비츠 신발 / 양말 / 목 파츠 (부제: 부엉이 탈출, 맨발 탈출) 내가 전 포스팅에도 썼던 것 같은데, 넨도로이드 헤드를 오비츠11 바디랑 합체를 하면 머리가 부엉이처럼 빙글빙글 돌아간다. -_-;; 그래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머리를 고정하는데, 나는 그동안 S가 줬던 스펀지를 목에 끼워서 그럭저럭 잘 있었으나 여전히 부엉이 사태는 해결되지 않았다. 물론 목을 딱! 고정해주는 파츠가 있다. 이건 뭐 오비츠 회사에서 나온 건 아니고 개인이 만든걸 인터넷에서 같이 파는 것 같은데 아주 좋은 분이시다. 만드신 분 만만세. 최고!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꽁지님 감사해요. 얏호! 월급을 받은김에 3달간 맨발로 지낸 녀석에게 신발을 사주기로 했다. (엄청 선심쓰는 척)음... 하지만 비싼 건 사주고 싶지 않은 게 아니라 그냥 저렴하면서 예쁘면 더 좋으니까 이걸로 사자! 라고 해서 .. 2020.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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