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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 넨도돌바디 긴팔 상의 계속해서 넨도돌바디 상의를 만들었다. 매번 귀찮다는 핑계로, 잘 못한다는 이유로 소매 달기를 멀리했는데 역시 계속 연습을 해야지만 잘할 수 있겠더라고 그래서 이번에는 긴팔 패턴을 떠서 한번 달아봤는데, 소매가 생각보다 타이트하게 그려져서 (..........) 간신히 손가락 뽑고 넣을 수 있었다. 이때 아차 싶었지 '아.......... 뭐야 폭이 완전 그냥 팔만 겨우 들어가네 하.......' 팔을 움직이는 순간 터지는 건 아닐까, 실제로는 M사이즈를 입는 손님이 고집부려서 S 사이즈 옷을 입고서는 겨드랑이 터트려 버리는 그런 느낌이었다. 사실 이 상의에는 비밀이 있지 앞 뒤 거꾸로 입혀놨음. 뒤쪽으로 벨크로가 들어가야 하는 상황인데 급 귀찮아져서 그냥 저렇게 입히고 상의 안에는 예전에 사뒀던 다이소 .. 2021. 8. 19.
[재봉틀] 넨도돌바디 상의 넨도돌바디는 그동안 거의 방치 수준이었는데 이번에 오비츠11 바디에 염증을 느껴서 넨도돌바디 옷을 만들어 보고 있다. 물론 오비츠11 바디가 모양은 예쁜데 진짜 거지같은 관절에 내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망할 관절!!!!!!!!! 그래서 친구 S도 가지고 있는 넨도돌바디에 맞는 상의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실은 예전에 녀석에게 줬던 크롭티를 꽤나 마음에 들어해서 좀 만들어 달라고 하길래 한번 다시 만들어 보기로 했다! (*넨도돌 바디의 짱짱함과 튼실함이 너무 좋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모양이 내 취향은 아니다. 그치만 관절 빠지는 건 더 싫어!111111111111111111111!!!!!!!!!!!!!!!!!!!!!!) 넨도돌 바디에 패턴을 그리고 잘 잘라서 이렇게 꼬매고 저렇게 박고 짜자잔~ 완성이.. 2021. 8. 18.
[재봉틀] 리카짱 레이스 반팔티 막상 만들고보니 촌스러워서 한번 입히고 안 입히는 상의 (다트 없음) 이 옷은 소매를 참 잘 달아서 기분이 좋았던. 2021. 8. 18.
[재봉틀] 리카짱 원피스 요즘 치아교정 일지도 쓴다는 핑계아닌 핑계와 여름이 되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서 (잠깐 노트북 켜는 것도 더워) 퇴근 후 집에 오면 그냥 밥만 먹고 쉬다가 씻고 자기 바쁘다. 해봤자 주말에나 조금 만들까 말까인데 진짜 주말에는 늘어지게 집에서 뒹굴거리고 싶다. 사실 휴일에 의자에 하루종일 앉아서 재봉틀질과 바느질을 하고 있으면 온몸이 그냥 더 아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쉰 것 같지가 않아서 잘 안하게 되지만!!!! 그러면 안되지!!! 내가 이렇게 블로그까지 만들었고!! 갑자기 사람들도 좀 들어오고!!! 구글에서 핀번호도 보내준다고 메일까지 보내주니까 엉!!!! 나 심장이 조금 두근두근 거리는 설레발 김칫국 원샷 투샷 드링킹했지만 다시 평정심을 찾고 그동안 만들었던 옷들 빠르게 올려보리라. (??) 먼저..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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