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로이드11 [재봉틀] 직접 뜬 패턴으로 드레스 만들기 (feat. 친구에게 선물) 포스팅을 한꺼번에 몰아서 쓰다 보니 언제 만들었고, 뭘 먼저 만들었는지 핸드폰 사진첩의 순서를 봐야지만 알 수가 있다. 그런데 지금 올리는 사진들은 외장하드에 넣어뒀더니 이게 순서가 뒤죽박죽이 돼서 내 기억을 믿고 올려야 한다. 순서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뭐. 일단, 오늘 올리는 이 사진 속 옷은 2020-10-18에 만든 옷이다. (고맙다 SNS) 주름치마 보다도 훨씬 전에 만들었던 옷인데 이 옷을 만들기 전부터 집에 있는 패턴 책 속에 있는 패턴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왜냐하면 만들고 입히면 너무 커!!!! 신장 키트 아이들한테는 딱 맞는다고 하는데 키트를 사기 전까진 모든 옷이 다 크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만들면서 몸에 대보고 자르고 줄이는 짓을 했다. 아이고 두야.... 그래서 직접 패턴을 그려서 .. 2020. 12. 26. [재봉틀] 오비츠 바디 주름치마 만들기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또다시 주름치마 포스팅을 하게 됐다. 사실 이 옷이 지난 포스팅에 올렸던 검정 주름치마 보다 먼저 만들었다. 이 주름은 유튜브 보면서 접어봤는데 주름 사이즈가 큰 탓에 그리 예쁘진 않다. 게다가 허리도 좀 커서 빙빙 돌아가고 ㅎㅎㅎ 그냥 친구가 사진 원단이 예뻐서 주름치마 만들면 예쁠 것 같아서 시도를 해보기로 했다! 주름이 펴지지 않도록 주름 하나 잡고 시침핀으로 고정을 했다. 고정을 한 후에는 바디에 대보고 사이즈가 괜찮은지 봤다. (아마도 커서 뒤에 남는 부분은 숭덩 잘라냈던 기억이...;;;) 뒤쪽은 트임부분까지 재봉틀로 박지 않고, 그냥 전체적으로 벨크로를 달아서 입히기 쉽게 해 보기로 했다. 허리 벨트부분도 만들어주고, 벨크로 달고 다림질하기 전에 찍어봤다. 쨔쟌~ 완성!.. 2020. 12. 25. [리뷰] 미니 포토박스 / 미니 스튜디오 (feat. 중고나라) 오랜만에 중고나라에 들어갔다. 저번에 우연히 발견했다가 살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중고나라에 있지 않을까... 해서 들어갔다가 득템을 했다. 집에서도 그림자 없이 깔끔하고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미니 포토박스 혹은 미니 스튜디오를 샀는데 이걸 왜 샀냐하면..... (딱히 필요한 건 아니지만) 넨도 옷을 만들고 마지막에 사진을 찍는데 방 조명이 어두운건지 (새로 갈았는데... 흠...;;;) 내가 요령이 없어서 그런지 그림자가 너무 생겨서 -_- 그게 좀 거슬리더라고 (그림자야 다 생기잖아.....) 그동안에는 뒤에 A4용지나 하드보드지를 세워 놓고 찍었는데 암튼 말이 길어졌으니 그냥 사고 싶어서 샀다. 이게 종류가 여러가지 더라구? 모양은 보통 비슷하게 생겼는데 가장 유명한 제품이 있고 그 .. 2020. 11. 1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