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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츠112

[재봉틀] 피코도 옷 만들기 (바지, 민소매, 퍼프소매 셔츠, 친구 선물) 얼마 남지 않은 휴식시간과 다가오는 출근 날짜 때문에 마음이 초조한(?) 요즘, 5월은 정말 한 달 내내 아침 먹고 재봉틀 앞에 앉아있었다. 마음만큼은 퇴근 후 조금씩 만들어야지~라고 외치고 있지만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 나는 그냥 다 던져버리고 저녁 먹고 소파와 한 몸이 돼 있겠지 -_-; 주말엔 늦잠 자고 일어나서 먹을 거 먹다가 소파와 한 몸이 돼 있지 않을까나... 휴... 절대 그렇게 될 순 없다고 올해는 다짐을 했기 때문에 정말로 계획을 세워서 조금씩 만들어 보기로 했다. 아무튼, 지난번 포스팅 이후로 꾸준히 만들어 (아, 매일 앉아 있었지만 매일 하나씩 만든건 아니다. 느릿느릿 만들어서 거의 만든 건 없다) 자 그래도 그간 도전했던 새로운 것들을 소개해보도록 하자! 1. 둥근칼라 민소매 셔츠,.. 2022. 5. 28.
[재봉틀] 오비츠 바디 주름치마 만들기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또다시 주름치마 포스팅을 하게 됐다. 사실 이 옷이 지난 포스팅에 올렸던 검정 주름치마 보다 먼저 만들었다. 이 주름은 유튜브 보면서 접어봤는데 주름 사이즈가 큰 탓에 그리 예쁘진 않다. 게다가 허리도 좀 커서 빙빙 돌아가고 ㅎㅎㅎ 그냥 친구가 사진 원단이 예뻐서 주름치마 만들면 예쁠 것 같아서 시도를 해보기로 했다! 주름이 펴지지 않도록 주름 하나 잡고 시침핀으로 고정을 했다. 고정을 한 후에는 바디에 대보고 사이즈가 괜찮은지 봤다. (아마도 커서 뒤에 남는 부분은 숭덩 잘라냈던 기억이...;;;) 뒤쪽은 트임부분까지 재봉틀로 박지 않고, 그냥 전체적으로 벨크로를 달아서 입히기 쉽게 해 보기로 했다. 허리 벨트부분도 만들어주고, 벨크로 달고 다림질하기 전에 찍어봤다. 쨔쟌~ 완성!.. 2020.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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