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돌바디는 그동안 거의 방치 수준이었는데 이번에 오비츠11 바디에 염증을 느껴서 넨도돌바디 옷을 만들어 보고 있다. 물론 오비츠11 바디가 모양은 예쁜데 진짜 거지같은 관절에 내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망할 관절!!!!!!!!!
그래서 친구 S도 가지고 있는 넨도돌바디에 맞는 상의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실은 예전에 녀석에게 줬던 크롭티를 꽤나 마음에 들어해서 좀 만들어 달라고 하길래 한번 다시 만들어 보기로 했다!
(*넨도돌 바디의 짱짱함과 튼실함이 너무 좋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모양이 내 취향은 아니다. 그치만 관절 빠지는 건 더 싫어!111111111111111111111!!!!!!!!!!!!!!!!!!!!!!)
넨도돌 바디에 패턴을 그리고 잘 잘라서 이렇게 꼬매고 저렇게 박고
짜자잔~ 완성이 됐습니다~만 목을 너무 조금 파서 목 실종 (.......)
여름 옷인데 내 목이 조이는 느낌 (..........)
접착심을 넣어서 그만큼의 두께가 생겨서 그런가 왜 어깨 부분이 항상 저렇게 붕~ 뜨는 듯한 느낌일까.
어깨에 챡! 하고 맞는 느낌은.... 어떻게 해야하지? 패턴은 잘 그렸다고 생각했는데 뭐가 문제일까 뭐가 문제일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친구에게 보낼 상의 일단 1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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