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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옷 만들기/재봉틀

[재봉틀] 넨도돌바디 상의

by 오분심장 케이키 2021. 8. 18.

넨도돌바디는 그동안 거의 방치 수준이었는데 이번에 오비츠11 바디에 염증을 느껴서 넨도돌바디 옷을 만들어 보고 있다. 물론 오비츠11 바디가 모양은 예쁜데 진짜 거지같은 관절에 내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망할 관절!!!!!!!!! 

그래서 친구 S도 가지고 있는 넨도돌바디에 맞는 상의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실은 예전에 녀석에게 줬던 크롭티를 꽤나 마음에 들어해서 좀 만들어 달라고 하길래 한번 다시 만들어 보기로 했다!

 

(*넨도돌 바디의 짱짱함과 튼실함이 너무 좋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모양이 내 취향은 아니다. 그치만 관절 빠지는 건 더 싫어!111111111111111111111!!!!!!!!!!!!!!!!!!!!!!)

넨도돌 바디에 패턴을 그리고 잘 잘라서 이렇게 꼬매고 저렇게 박고 

짜자잔~ 완성이 됐습니다~만 목을 너무 조금 파서 목 실종 (.......)

여름 옷인데 내 목이 조이는 느낌 (..........)

 

접착심을 넣어서 그만큼의 두께가 생겨서 그런가 왜 어깨 부분이 항상 저렇게 붕~ 뜨는 듯한 느낌일까.

어깨에 챡! 하고 맞는 느낌은.... 어떻게 해야하지?  패턴은 잘 그렸다고 생각했는데 뭐가 문제일까 뭐가 문제일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친구에게 보낼 상의 일단 1벌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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