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1 [일상] 갑자기 포장마차에서 파는 옥수수가 먹고 싶을 때 아직 여름이지만 요즘 맛있는 '옥수수'의 계절이다. 나는 옥수수를 참 좋아한다. 찐 옥수수, 구운 옥수수, 옥수수 맛 아이스크림 정말로 너무 좋다. 하지만 옥수수는 은근 잘 체한다는 거!!!그래서 천천히 먹어줘야 한다. 아무튼, 이번주 금요일은 찐옥수수가 너무너무 먹고 싶었다. 집에서 엄마가 쪄주는 옥수수 말고 포장마차에서 압력밥솥에 푹~~ 찌는 그 옥수수 말이다!!! 전에 동네 포장마차에 갔으나 휴가철이었는지 한동안 장사를 하지 않으셔서 먹질 못했다. "엄마, 옥수수 사먹자" 퇴근길에 엄마를 불러 같이 사러 갔다. 옥수수를 사고 횡단보고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데 포장마차에 앉아서 떡볶이를 드시고 계신 아저씨 두 분을 봐서 떡볶이도 너무 먹고 싶었다. 그래서 떡볶이도 사기로 했다. 1. 포장마차 밀.. 2024. 9.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