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통성없는상사1 [일상] 재봉 일시 중단 아무것도 하기싫은 요즘 인형 옷 만들기를 잠시 중단하고 있다. 뭐 그동안 열심히 만들지도 않았지만 딱히 막!!!! 만들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는다. 재봉 잠깐 하고나면 뒷골이 땡기면서 두통이 심하다. 센과치히로에 나오는 가마할아범이 되는 내 모습. 취미생활이 건강에도 좋고 정신에도 좋다지만 지금 나는 다른 것을 좀 더 해야할 때일지도 모르겠다. 휴... 사실 나 요즘 뭘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회사는 회사대로 진짜 병신 같아서 진짜 아오.... 진짜 일 진행상황 좀 알려주던가 그냥 갑자기 노가다 일을 던져주면서 이거 먼저 해달라고 하질 않나. 그러면 하던 일 중단하고 일단 조금 밀어두고 개 그지 같은 일을 먼저 처리해준다. 그러다보면 나중에 꼭 이런 소리를 한다 "전에 그건 아직 멀었어요?" 야!!! 네가 중간에 이거 준거잖아.. 2021. 11. 1. 이전 1 다음 반응형